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주최로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정부 행사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전시를 비롯해 올해 정부 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디지털 전환 혁신의 사례인 삼쩜삼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삼쩜삼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세금 신고 및 환급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앱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삼쩜삼 전시 부스에서는 별도 설치된 기기를 활용해 삼쩜삼의 초간단 환급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서비스의 강점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삼쩜삼이 다져놓은 세무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는 디지털 정부의 혁신 사례로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삼쩜삼을 운영하는 혁신 기업의 대표이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기술을 바탕으로 세무 서비스를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 민관이 함께 발전시켜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자 현장의 과제라고 생각하기에 혁신의 주축이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