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답고 잔혹한 사랑이라니"…연극 '클로저'에 이상윤·진서연 출연

생활/문화

뉴스1,

2024년 2월 23일, 오후 05:24

연극 '클로저' 캐스팅(레드앤블루 제공)
연극 '클로저'가 8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을 맞는다.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네 명의 남녀가 서로의 삶에 얽히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고찰하는 작품이다.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을 올린 뒤 1999년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이번 무대에는 배우 이상윤, 진서연, 안소희 등이 출연한다. 이상윤과 김다휜은 사랑과 배신에 괴로워하면서도 성장하는 래리 역을, 진서연과 이진희는 운명적 사랑 속에 갈등하는 안나 역을 맡는다.

사랑을 갈구하지만, 운명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앨리스 역은 안소희와 김주연이 연기한다.

국내에서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클로저'는 시대와 발맞추어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파이더맨' '데드풀' 등 다양한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가 번역과 윤색을 맡았고, 뮤지컬 '후크' '미드나잇'의 김지호가 연출한다.

jsy@news1.kr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