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한동희. 사진=연합뉴스
LG트윈스 이재원. 사진=연합뉴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는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28일 개별 통보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한동희와 이재원이다. ‘제2의 이대호’로 기대를 모으는 한동희는 현재 오른쪽 옆구리 근육 부분 파열 부상을 당해 현재 재활 중이다. LG의 차세대 거포로 기대를 모으는 이재원도 상무에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야수 가운데는 내야수 김재상(삼성)과 류현인(KT), 외야수 류승민(삼성), 박찬혁(키움), 포수 윤준호(두산)가 상무 유니폼을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