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옥순, 모솔남들의 인기녀 됐다…사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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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4년 3월 29일, 오후 05:31

‘나는 솔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옥순 영식 상철 광수의 ‘사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ENA, SBS Plus ‘나는 SOLO’는 4월 3일 방송을 앞두고 ‘랜덤 데이트’ 후 확 달라진 옥순의 무드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한층 더 가까워진 옥순과 상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옥순은 “진짜 솔직하게!”라고 선언하고, 상철은 “어”라고 외치며 검지손가락으로 옥순을 가리킨다. 뒤이어 옥순은 “나도”라고 화답하며 상철과 손가락을 맞대고 ‘하이파이브’까지 한다.

옥순은 “통했네?”라고 기뻐했고 상철은 “그렇구나”라고 답하고,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확인시켜주는 거지”라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읽어낸다.
그런가 하면 ‘옥순 지키기’에 나선 영식은 솔로녀들에게 “옥순님 좀 불러줄래요?”라고 요청한 뒤, 옥순과 1대1 대화에 돌입한다. 여기서 영식은 “상철님 같은 스타일이 가까워요? 아니면 나 같은 스타일이 (원하는 남자친구 스타일에) 가까워요?”라고 옥순의 속마음을 떠본다. 잠시 망설이던 옥순은 “내가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는다.

이어 슈퍼 데이트권을 따기 위한 치열한 미션이 시작된다. 솔로남들은 힘차게 ‘개다리 춤’을 추며 미션에 열중하고, 얼마 후 영식은 갑자기 “옥순아, 사랑해”라고 외쳐 놀라움을 안긴다. 광수 역시 미소를 지으며 “옥순아, 사랑해”라고 소리친다. 반면 옥순은 “상”이라고 상철의 이름을 부르려다가 “아, 못하겠어!”라고 한 뒤 민망한 미소를 짓는다. 19기 솔로남녀들이 뜬금 없이 ‘사랑해’라고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나는 솔로’는 4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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