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8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전국위원회 소집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선 61명의 상임전국위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고 43명이 참여해 전원 찬성했다.
전국위원회에선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을 의결한 후 양당의 수임 기구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신고하면 합당 절차는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당이 합당하면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당선인은 지역구 의원 90명에 비례대표 의원 18명 등 총 108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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