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020세대 공략 나선다...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출시

생활/문화

MHN스포츠,

2024년 4월 19일, 오후 02:49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LG유플러스가 1020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유플러스는 "오는 26일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는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유플러스 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버디3는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등 3개지 색상으로 나왔으며 출고가는 39만 9,300원이다.

버디3는 6.5인치 풀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유플러스는 미디어나 SNS 소비가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서비스,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 등 학생증 기능을 포함한 '삼성월렛'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디3 구매 고객은 유플러스닷컴 '야밤배송' 서비스로 신규 스마트폰을 개통 당일 받아볼 수 있다.

월~금요일에는 오후 5시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1시59분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4시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0시까지 신규 스마트폰을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유플러스는 버디3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300명에게 무너 캐릭터 케이스, BTS 뮤직 테마 NFC 스마트톡, 초고속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준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FE와 아기판다 정품 케이스 세트(100명)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0명)도 제공한다.

또한 버디3를 신규 구매·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혜택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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