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아소 부총재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이런 행보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폭넓은 인맥을 구축해 놓으려는 시도로 읽힌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1월 방미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시기에 해당하는 2017~2021년 부총리직을 맡은 바 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