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SJ산림조합금융은 최근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Fores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레스트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4개 그룹별 월 2500원 한도 내 통합 1만 원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SJ산림조합금융 관계자는 “포레스트 체크카드는 ‘생활 속 진짜 쉼(Rest)을 위한(For) 카드’라는 컨셉으로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카페·숙박·OTT 분야 가맹점을 통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레스트 체크카드는 SJ산림조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면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과 발급이 가능하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은 “포레스트 카드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MZ세대의 소비 감성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소비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고안했다”며 “앞으로도 SJ산림조합금융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