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빗썸에 따르면 지티엑스는 이날 오후 4시2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8% 상승한 21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지티엑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점으로 30분 만에 8%가량 급등했다. 이후 추가 상승을 통해 최대 41%가량 상승한 뒤 현재 일부 가격 조정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지티엑스 블록체인은 메타버스 제페토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웹3 플랫폼으로, 지티엑스 코인은 메타버스 제페토 생태계 안에서 사용되는 골드와 교환이 가능한 가상자산이다. 생태계 거버넌스 토큰의 역할과 대체불가토큰(NFT) 구매에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이기도 하다.
이에 지티엑스 생태계는 올해 3분기부터 아비트럼의 오르빗 솔루션을 사용한다.
쟁글에 따르면 지티엑스는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 상장돼 있으며, 전체 지티엑스 유통량 중 12.4%가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체 유통량 비율 중 상위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다만 시가총액이 586억으로 1조원 이상이 되는 가상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시가총액을 보이기 때문에 큰 변동성을 보인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