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바람 탄 항공주....주가도 날까?

주식

이데일리,

2024년 5월 03일, 오후 04:58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가정의 달 5월입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특히 일본은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슈퍼 엔저 덕에 과거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해진 덕분이죠.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저비용항공사들(LCC)들 함박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항공주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엔 떨어지는 기름값도 포함됩니다. 중동전쟁 여파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죠.
국내 항공업종은 경기부진, 유가, 환율 상승이란 3중 악재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 성적표를 보여줬습니다. 올해는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났던 항공주, 이제는 날아오를 때가 된 듯 합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마켓나우 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