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제의가 있었으나, 저는 고심 끝에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 선출되실 원내대표님께서 당을 잘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 치러질 예정이던 원내대표 경선은 후보 난으로 인해 9일로 연기됐다. 이후 4선 이종배(충북 충주)와 3선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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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4년 5월 03일, 오후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