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한화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에도 광주 지역 비 예보가 이어지면서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되자, 경기 감독관은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두고 일찌감치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KIA 2년 차 좌완 윤영철을, 한화는 '돌아온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선발로 예고했으나 비로 인해 무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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