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둘째 출산' 앞두고 외제차 통큰 구매 "훨씬 넓어져" 만족('남다리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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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4년 5월 05일, 오전 11:56

[OSEN=김나연 기자] 윤남기, 이다은 가족이 둘째를 맞이하기에 앞서 새 차를 구매했다.

4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welcome 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은 패밀리카를 보기 위해 자동차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리기 출산이 다가오면서 패밀리카를 계속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대형 SUV를 구매하기 위해 다양한 차종을 살폈고, 내부를 본 이다은은 "크다"고 감탄했다. 윤남기는 "온 가족이 탈수있겠다"라고 만족했고, 이다은은 "차가 미국 감성이다. 오빠 저번에 카니발 고려했잖아. 흔들린 이유가 뭐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윤남기는 "내가 미국에 살았잖아. 미제 좋아한다. 제가 의외로 자동차는 유럽차보다 미제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독일 차 많이들 타지만 오빠는 관심 없다. 미제 대형 SUV가 로망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온김에 고급차 한번 타고 가자. 이거 타보면 괜히 다른 차 싫다고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고, 차에 올라탄 이다은은 "안이 더 고급스럽네. 느낌이 다르긴 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윤남기는 "이건 애들 더 크면"이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곧바로 차를 고르고 그날 계약까지 끝마쳤다. 얼마 뒤 다시 매장을 찾은 윤남기는 "정식으로 번호판이 달려서 차를 찾으러 왔다. 곧 차를 인수받아서 처음으로 운전해서 집으로 가보도록 하겠다"며 첫 드라이브를 즐겼다.

딸 리은이 역시 "아빠차 어때?"라는 질문에 "불편하지 않다. 차가 커졌다"고 기뻐했다. 넓은 차 내부 덕에 뒷좌석에는 반려견 맥스 전용 자리까지 마련해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남기는 "새로운 차에서 인사드린다. 얼마전에 드디어 패밀리 카를 새로 계약했다. 곧 태어날 리기. 남주를 위해 아직 몇달 남았지만 미리 준비해야하기때문에 훨씬 넓은 차로 구매 했다. 부모님과 저녁 먹으러 간다고 해도 차가 꼭 두대씩 움직였다 어쩔수없이. 근데 이제는 이 차 한대로움직일수있을 것 같다. 여섯명이 탈수 있으니까"라며 "차가 나왔으니 시승식을 해야겠죠. 내일이랑 모레 일정이 있어서 양가 부모님들 뵙는데 반응을 찍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 차에 탑승한 부모님들도 입을 모아 칭찬했다. 특히 리은이는 이들에게 쉴새없이 새 차 자랑을 늘어놔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윤남기는 "간략한 시승기도 찍어봤고 넓은 차도 생기고 했으니 앞으로 이 차랑 같이 저희 온가족 놀러다니면서 많이 찍어보도록 하겠다. 기름은 좀 많이 먹는다. 차가 크다 보니까. 여기가 리은이 자리다. 항상 타던 자리다. 리기가 생기면 리은이를 안쪽으로 옮기고 리기가 이쪽에 앉을것같다. 맥스도 제가 큰 차를 사면 하고싶었던게 켄넬을 사용하고 싶었다. 차에 맞는 켄넬 찾아서 맥스도 더 안전한 자리로 제대로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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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다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