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기부 사실을 알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확인서를 공개한 소속사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후원확인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아이유애나라는 팬덤 명으로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원자번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날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팬이라는 이유로 1억 기부한 사람이 됐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유는 홍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사진=ⓒ MHN스포츠 DB, EDA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