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2.22% 급락한 30.0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 상무부는 인텔과 퀄컴 등 미국 반도체 업체의 대화웨이 반도체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
로이터는 미국 정부가 화웨이가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하자 화웨이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 7나노미터(㎚)급 첨단 반도체가 탑재된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를 출시한 데에 이어 지난달에는 인텔의 새로운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AI(인공지능) 노트북 '메이트북 X프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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