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417억 원으로 47.7% 늘었고, 순손실은 6억 원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객사 다변화와 북미 시장 확대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이뤄냈다.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반면 수익성은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부진했다. 전기차 시장이 전반적인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진 점도 영향을 받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하반기에 하이엔드 동박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공정 혁신을 앞세워 고객사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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