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7314억4900만 원이었다.
매출액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 일수 감소로 하락했다. 다만 CJ프레시웨이 측은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식자재 유통사업과 관련 CJ프레시웨이 측은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곽경민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는 "차별화 상품·물류 혁신 등 초격차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전 밸류체인에 걸친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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