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입원 수속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부터15일까지 총선으로 미룬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기로 했다. 이 대표의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가 휴가를 겸한 치료차 입원한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채상병 특검법부터 민주당이 벼르고 있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까지 사실상 거부 의사를 드러내 정국이 살얼음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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