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은 6조27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줄었다.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1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순이익은 2323억 원, 당기순이익은 1705억 원을 시현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자와 관련한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글로벌 우량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문화를 확산시키며 성장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한 수익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 추진전략도 이행 중이다.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국가에서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홍콩·뉴욕·런던 등 선진시장에서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인도 해외법인은 리테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누적 계좌를 115만 개 가까이 달성했다"며 "향후 현지 종합증권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