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테슬라는 직원 10%를 해고하고, 특히 충전소 부분 인력을 전원 해고하는 등 충전소 네트워크 투자를 중단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BP가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 매입을 위해 테슬라와 협상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세계 2위 정유기업인 BP가 테슬라 충전소 네트워크를 매입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BP는 지난해 2월 2030년까지 미국 전역의 전기차 충전소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10월에는 1억달러 규모의 테슬라 급속 충전기를 발주할 정도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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