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공개된 폴드6 223만원부터, 플립6는 149만원…갤럭시 링 50만

IT/과학

뉴스1,

2024년 7월 10일, 오후 10:00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더6,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2024.07.10 © 뉴스1 김승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0일(현시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Z 폴드6·플립6,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갤럭시 워치7·울트라, 갤럭시 링 등 7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하드웨어 성능 향상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기능도 대폭 추가됐다. 대신 이에 맞춰 가격도 인상됐다.

폴드6는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22만 9700원, 238만 8100원, 270만 49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작인 폴드5의 209만7700원(256GB), 221만 8700원(512GB), 246만700원(1TB) 대비 13만~24만 원이 인상된 것이다.1TB 모델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삼성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립6는 256GB, 512GB 모델로 출시되고 가격은 각각 148만 5000원, 164만 3400원이다. 같은 용량 기준 전작 대비 8만~12만 원 인상됐다.

폴드6·플립6의 전작 대비 주요 개선점은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 강화 △발열 제어용 베이퍼 챔버 강화(플립6는 첫 탑재) △무게 및 두께 감소 △AI 기반 글쓰기, 사진 편집·촬영 지원 △AI 녹음-텍스변환 △AI 실시간 통역, 번역 추가 △구글 제미나이 탑재 △보안·프라이버시 기능 강화 △오토 줌(플립6 전용) 등이다.

갤럭시 버즈3은 21만 9000원, 버즈3 프로는 31만 9000원이다. 전작 대비 각각 7만 원과 4만 원 인상됐다.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버즈3 시리즈는 △폴드6·플립6 연동 시 실시간 강의 음성통역 △음성 명령 △착용 환경 분석 기반 음질 개선·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강화 △블레이드 추가 △개선된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등이 개선점이다.

특히 프로의 경우는 고급 음향 기기에 사용되는 듀얼 앰프 시스템이 들어가 음질이 개선됐다.

(왼쪽부터)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삼성전자 제공) 2024..07.10 /뉴스1

갤럭시 워치7은 44㎜와 40㎜ 2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가격은 44㎜ 블루투스 모델이 38만 9000원, 40㎜ 블루투스 모델이 34만 9000원이다. LTE 모델은 44㎜가 41만 9100원, 40㎜는 37만 9500원이다. 이는 동일 크기 기준으로 2만 원가량 인상됐다.

워치7 시리즈는 전작 대비 △인체 센서 정확도 강화 △최종 당화 산물 지표 측정 △수면 무호흡 관리 기능 △향상된 심장 건강 모니터링 △3나노 프로세서 탑재 △데이터 처리 속도 및 전류 효율 개선 △이중 주파수 GPS 도입으로 도심 위치 정확도 향상 등이 개선점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47㎜ LTE 모델 1종으로 가격은 89만 9800원이다. 울트라는 갤럭시 워치7과 대부분이 유사하지만 아웃도어에 특화된 내구성 강화 디자인, 사이클 등 운동 편의 기능, 더 밝은 화면 및 어두운 환경 가독성 강화 등이 추가된다.

한편 이번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 링은 49만 94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링은 가볍고 착용이 쉬운 특징을 살려 일상 건강 및 수면 관리에 특화됐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