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병암서원에서 열린 '제579돌 한글날 기념 다문화 한글 백일장'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지역 주민 등이 수필·시화·그림 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고 있다. 2025.10.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추석 황금연휴의 대미이자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가을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경상권·제주도에도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1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완도 20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완도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한편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북 남부 동해안에서는 시속 55㎞의 강풍이 불겠다. 동해 중부 앞바다와 거제시 동부 앞바다에서도 강풍으로 인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realkw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