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사고' 터졌다!…'노팅엄 핵심 MF' 앤더슨 영입 무산 위기, 맨시티 합류 유력 전망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4월 09일, 오전 01:17

(MHN 박찬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영입 경쟁에서 패배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올여름 최대 타깃이던 노팅엄 포레스트 핵심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의 맨시티행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 소속 기자 제레미 크로스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앤더슨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맨시티 구단 수뇌부는 이번 여름 앤더슨을 주요 영입 타깃으로 삼았으며, 약 6,500만 파운드(약 1,28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이어 "현재 앤더슨은 맨유를 비롯해 첼시와 토트넘 등 여러 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앤더슨은 노팅엄의 핵심 미드필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하는 것까지 성공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실패하며 2024년 여름 노팅엄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이후 노팅엄에서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적 첫 시즌, 앤더슨은 42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올리며 노팅엄의 돌풍을 이끌었다. 한때 리그 우승 경쟁까지 펼치던 노팅엄은 시즌 막판 힘이 떨어지며 7위에 올랐고, 30년 만에 유럽대항전 복귀를 이뤄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앤더슨은 현재까지 31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노팅엄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원 보강이 절실한 맨유로선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다. 중원의 핵심 카세미루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게 되면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계획으로 앤더슨은 그 개편의 핵심 타깃이었다.

하지만 숙적 맨시티에 가로막혀 좌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체에 따르면, 앤더슨 역시 맨유보다 맨시티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월드컵이 열리기 전 이적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다.

 

사진=Man City Feve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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